사랑이란 것은 '만약에'란 상상이 더해지기 때문에 설레는 것이다. 그 상상이 점차 현실로 바뀌어 가는 순간을 맞이 하는 것 또한 또 다른 설레임이다. 처음이 다른 처음을 낳고 설레임이 또다른 설레임에 더해지면서 사랑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다.
지난 주, 난 호떡만한 파이가 패밀리사이즈의 피자로 변한 것을 직접 목격하였다. D-day라 광고도 하였지만 내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 것이다. 그렇다고 그 정도에 성이 차는 것은 아니다. 아직 커져야할 파이의 크기가 무한하고, 만약에란 상상이 흰색 여백 가득한 도화지마냥 그려질 것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렀는데도 남겨진 새로움이 지나간 익숙함보다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설레임이고 희망이고 사랑이다.
매일 매일이 Would you.. 로 네게 확인받으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다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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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늘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이 세상에 그대만큼 용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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