쨔오샹 하오

PUBLISHED 2008/09/18 11:34
POSTED IN 일상의 기억들

어제밤(17일 2330시)부터 오늘 11시까지 홈피 접속에 장애가 있었습니다. 서버호스팅업체(미리내닷컴)의 서버 리부팅과정에서 하루치 DB가 손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어제 17일 새벽 이후의 글이나 댓글은 모두 삭제가 된 상태입니다. 일단 포스트는 RSS로 발행된 것을 복구하면 되는데 댓글을 복구할 수가 없습니다. (DB를 자세히 볼수 있는 능력이 없는지라..;;)

이용에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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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오샹 하오.  (2008-09-17 10:17 작성)

오늘의 중국어 되겠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배워나가야 할 저만의 숙제입니다. 아직은 쨔오샹 하오가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뚝딱 검색해서 찿아보면 그만일텐데 저는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짜오샹 하오를 100번 정도 소리를 내어 봅니다. 발음이 주는 색다른 의미를 찾아보려고 애씁니다. 그러다 보면 그게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신기한 언어습득입니다.

외국어 공부하는 것을 너무나 싫어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마음 다잡고 그간의 고집을 깨볼 생각입니다. 지금의 마음먹음이 얼마 동안 유지될지 알 수 없으나 일단 하루에 하나씩 해낼 겁니다. 일년이면 365개의 문장이 약간이지만 짝퉁 현지인으로 만들어 줄 거라 믿습니다.

언어는 혼자 공부하는 것이 불가능할뿐더러 불필요합니다.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 선생님은 출중한 미모를 앞세우고 CCTV 아나운서 톤의 발음인 걸로 보아 최고의 사부임엔 틀림없습니다. 기대됩니다.

거두어 들여야 할 계절인 가을에 또 다른 새로움으로 채워나갈 수 있다면 그 자체가 희망이고 기쁨입니다.


2008/09/18 11:34 2008/09/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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