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그 눈물겨운 존재

PUBLISHED 2008/05/28 00:24
POSTED IN 일상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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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는 것인가

어느 날
느닷없이 들이닥친 비보처럼
속수무책으로 건조한 가슴에도
사랑은 꽃씨처럼 날아들고

사람들은 저마다
저대로의 사랑에 빠지고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외롭게하는지 잘 알면서도

사람은 또 스스로 일어나
형벌같은 외로움의 강으로
흔들리며
흔들리며 걸어 들어간다...

송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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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각 시청광장에서 자진연행되고 있는 100여 명의 동지들을 생각합니다.  같이 있어주지 못한 오늘이 너무나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2008/05/28 00:24 2008/05/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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