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연가

PUBLISHED 2008/04/04 00:10
POSTED IN 사랑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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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나무 노래.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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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누군가 내게 선물했던 노래.
쓸쓸한 연가.

가끔이지만 취해보고 싶은 날이 있다. 편한 사람들과 오랜만에 일잔하고나니 별 야시꾸리한 노래가 다 생각난다. 봄은 봄인갑다. 시간 빠르다.

당신의 부재가 나를 관통하였다.
마치 바늘을 관통한 실처럼.
내가 하는 모든 일이
그실 색깔로 꿰매어진다.

윌리엄 스탠리 머윈.




2008/04/04 00:10 2008/04/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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